창선면 학부모님과 상담하다 보면 “지난 시험에서 맞혔던 문제인데 이번엔 비슷한 유형을 또 틀렸다”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. 채점표에는 동그라미가 쳐 있었는데도 다음 시험에서 흔들리는 건, 답은 맞혔지만 풀이 과정 중 일부를 정확히 모르고 지나갔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.
2학기 중간고사를 막 치렀거나 치르는 중인 지금은 맞은 문제까지 포함해서 풀이 과정을 다시 점검하기 좋은 시점입니다. 오늘은 창선면 학생들을 기준으로 맞은 문제에도 숨어 있는 구멍을 어떻게 찾는지, 창선면에서 학원과 1:1 과외 중 무엇이 이 점검에 더 맞는지 정리합니다.
답만 맞으면 넘어가는 공부를 하면, 중간 단계에서 어쩌다 맞은 경우와 제대로 이해해서 맞은 경우를 구분하지 못합니다. 예를 들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풀어야 하는 문제를 운 좋게 숫자가 맞아서 맞힌 경우, 다음 시험에서 숫자가 바뀌면 바로 틀립니다. 이걸 막으려면 맞은 문제도 “왜 이 방법을 썼는지”를 말로 설명해 보게 해야 합니다. 설명이 막히는 지점이 바로 다음 시험에서 흔들릴 자리입니다.
이 점검은 혼자 하기 어렵습니다. 맞은 문제는 다시 들여다보지 않고 넘어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. 옆에서 “이 문제, 왜 이렇게 풀었어?”라고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어야 과정의 구멍이 드러납니다.
소수정예 종합학원은 다음 단원으로 진도를 넘기는 구조라, 맞은 문제까지 되짚어 설명을 시켜볼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습니다. 1:1 과외는 시험지를 펴 놓고 맞은 문제 중에서도 설명이 막히는 문제를 골라 그 자리에서 과정을 다시 짚을 수 있습니다. 창선면처럼 또래를 모아 그룹을 짜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이런 개별 점검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.
풀이 과정을 설명하게 하고 화면에 띄워 짚어 주는 방식은 화상수업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. 창선면은 읍내까지 이동 시간이 있는 지역이라 화상수업으로 전환하면 그 시간을 그대로 복습에 쓸 수 있습니다. 다만 어린 학생이거나 손으로 직접 짚어 줘야 집중이 잘 되는 경우 방문수업을 원하는 분도 계십니다. 현재 남해군은 상주하는 방문 선생님 사정이 지역마다 다릅니다.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. 현재 남해군 학생을 맡을 수 있는 화상과외 선생님은 673명이며, 화상과외 안내에서 확인하세요.
중졸·고졸 검정고시는 대개 1년에 두 번, 4월과 8월경에 치러집니다. 검정고시 수학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유형이 반복되어 답만 외워도 합격선에 다가갈 수 있지만, 그 방식 그대로 수능 수학으로 넘어가면 처음 보는 조건에서 다시 막힙니다. 남해과외는 검정고시 대비와 수능 대비를 한 흐름으로 이어서 봐 드립니다. 정확한 시험 일정은 경상남도교육청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.
창선면 남해오션베르타운하우스 근처는 비교적 최근 들어선 단지라 또래 학생이 모여 있지만,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원이나 독서실은 읍내만큼 많지 않습니다. 맞은 문제를 다시 설명해 보는 복습은 혼자서는 잘 안 되는데, 창선면에서는 그걸 봐줄 사람을 구하기가 읍내보다 어렵습니다. 화상수업은 이동 없이 같은 시간에 바로 복습을 봐줄 수 있어, 이 지역 차이를 줄여 줍니다.
창선고등학교, 창선중학교, 창선초등학교, 미조중학교, 미조초등학교, 상주중학교, 상주초등학교, 설천중학교, 설천초등학교, 이동중학교. 남해군 초·중·고 28곳 전체 목록은 남해 학교별 과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